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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8)

I AM DOCU

마스터클래스

세계적인 거장인 아르헨티나의 페르난도 E. 솔라나스와 이스라엘의 아비 모그라비 감독을 초청하여 그들의 작품 세계와 영화 철학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작 50돌을 맞은 영화사의 전설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를 만든 솔라나스는 제3세계 영화운동의 산 증인이며, 시오니즘을 해체하는 무기로 독특한 역설의 유머를 제시하는 아비 모그라비는 새로운 정치 영화의 흥미로운 예이다.

*입장 티켓 별매 (5,000원)


1. 페르난도 E. 솔라나스

한국 다큐멘터리를 대표하는 김동원 감독과 아르헨티나의 거장 솔라나스 감독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와 함께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선보이는 그의 신작 <죽음을 경작하는 사람들>은 몬산토와 같은 거대 다국적 식량 기업의 농법으로 인해 농약으로 오염되는 제3세계 농업문제와 식량 제국주의 문제를 전면적으로 다룬다. 페르난도 E. 솔라나스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는 그 자체로 제3세계 영화운동사의 생생한 증언이 될 다큐멘터리 거장의 삶과 작품에 대해 직접 들어 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일시 9월 16일(일) 17:00
  • 장소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105관
  • 대담 김동원(다큐멘터리 감독)

2. 아비 모그라비

세계적인 거장인 이스라엘의 아비 모그라비 감독을 초청하여 유운성 평론가와 함께 그의 작품 세계와 영화철학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비 모그라비 감독의 영화 스타일은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그의 초기작들이 시오니즘을 해체하는 무기로 독특한 역설의 유머를 곁들인 1인칭 화법의 영화라면, 최근작은 더욱더 실험적인 다큐연출법을 적용한 영화라 볼 수 있다. 아비 모그라비 감독의 작품세계는 새로운 영화적 투쟁의 한 흥미로운 예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일시 9월 15일(토) 16:00
  • 장소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105관
  • 대담 유운성(영화평론가)

강연

픽션과는 또 다른 다큐멘터리의 미학과 철학, 동시대 다큐멘터리 경향과 이론을 깊이있게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네필들과 평론가, 연구자 및 다큐멘터리 감독들에게 특히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 당일 선착순 현장 무료 발권 후 입장 가능


1. 특별기획 1 - 카메라 앞에 선 적대적 타자, 기억의 외화면

‘특별기획 1’ 섹션에 상영되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까이에 뒤 시네마의 전 편집장인 장미셸 프로동이 영화에서 역사적 가해자의 직접적인 서사가 펼쳐질 경우, 타 예술매체와 달리 관객이 이를 수용하는데 어떤 특수한 메커니즘이 작동하는지를 분석한다. ‘카메라 앞에 적대적 타자를 직접 세우기’라는 이 어려운 과제가 안고 있는 윤리적, 관객론적 문제를 통해, 다큐멘터리의 특수성과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다큐멘터리의 나아 갈 방향에 대한 단초를 얻는 시간이 될 것이다.

  • 강연명 적의 이미지, 재현하고 또 해체하라!
  • 일시 9월 18일(화) 19:30
  • 장소 메가박스 백석 7관
  • 강연 장미셸 프로동(영화평론가)

2. 특별기획 2 - 다큐멘터리의 다양한 형태 실험, 어디까지 확장될 것인가

다큐멘터리는 새로운 매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표현양식을 지속적으로 실험함으로써 그 영역을 확장해 왔다. 이 강의는 ‘특별기획 2’ 섹션에서 소개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하여, 다큐애니메이션, CCTV의 활용, VR 다큐멘터리, 멀티스크린의 사용 등 현재 다큐멘터리 미학의 확장성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강의이다.

  • 강연명 포스트-다큐멘터리 이미지의 증언
  • 일시 9월 19일(수) 19:30
  • 장소 메가박스 백석 2관
  • 강연 조혜영(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스페셜 토크

1. 클로드 란츠만 <네이팜>

올해 타계한 거장 란츠만이 북한을 방문하여 제작한 근작 〈네이팜〉 상영 후 곽영빈 평론가와 함께 그의 작품과 생애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영화 감독으로서뿐만 아니라, 유럽 지성사에 이름을 새긴 란츠만 감독은 10년에 걸쳐 제작한 <쇼아>를 통해 유럽의 역사학과 철학사에 커다란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 일시 9월 14일(금) 19:00 상영 후
  • 장소 메가박스 백석 7관
  • 토크 곽영빈(영화학 박사 / 미술평론가)

2. 루스 베케르만 <발트하임 왈츠>

루스 베케르만은 아직은 한국에서 생경한 이름일 수 도 있으나, 세계 각지에서 회고전이 개최되었으며, 그녀의 신작 <발트하임 왈츠>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다큐멘터리부문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오스트리아 여성 감독이다. 아카이브 필름만으로 구성된 이 작품의 상영과 그녀와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를 통해, 그녀만의 독특한 영화세계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 일시 9월 16일(일) 15:00 상영 후
  • 장소 메가박스 백석 2관
  • 토크 루스 베케르만(<발트하임 왈츠> 감독)


3. 상영하는 다큐멘터리, 전시하는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가 미술관에서 하나의 작품으로 ‘전시’되는 것이 일상화된 요즘, 백종관 감독이 원스크린으로 상영하도록 제작한 <순환하는 밤>과 미술관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식 중 하나인 투스크린으로 상영하도록 제작한 동일한 영화 <밤의 예감>을 비교상영하여 미술관으로 들어간 다큐멘터리를 다시 스크린에 펼쳐 보고, 멀티 스크린 작업의 의미와 미술관과 상영관 상영의 차이에 대해 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 일시 9월 15일(토) 16:00 상영 후
  • 장소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 6관
  • 모더레이터이도훈(오큘로 편집위원)
  • 토크백종관(<순환하는 밤>, <밤의 예감> 감독)

심포지엄

DMZ국제다큐영화제 접경(Contact Zones) 심포지엄: 뫼비우스의 띠를 따라서

10회를 맞은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지난 십 년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 부대행사이다. 분쟁이 끊이지 않는 세계의 현실을 직시하는 다큐멘터리와 사진 예술을 매개로 평화를 염원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최 (사)DMZ국제다큐영화제, 중앙대·한국외대 HK 접경인문학 연구단
후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기간 심포지엄 및 상영 9월 17일(월) - 9월 18일(화)
사진 전시 9월 14일(금) - 9월 18일(화)
장소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 4관

*세션 별로 행사 당일 선착순 현장 무료 발권 후 입장 가능


세부일정

9월 17일(월)
10:00-11:30 분쟁과 접경 1 - 한 컷의 푼크툼: DMZ 사진과 분쟁지역 보도 사진
토크: 채승우(사진작가)
토론: 김봉규(사진작가), 박선영(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 연구교수)
* 채승우, 김봉규 작가의 ‘DMZ와 세계 분쟁지역의 이미지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사진전이 행사 기간 중 함께 열립니다.
12:00-13:30 <호스트네이션>(감독 이고운, 2016, 90분) 상영
14:00-15:30 저널리즘과 다큐멘터리의 접경: <자백>, <공범자들>, <저수지 게임>, <그날, 바다>
토크: 이승민(용인대 초빙 교수)
토론: 남인영(동서대 영화학과 교수), 양희(다큐멘터리 작가), 안보영(독립영화 프로듀서)
16:00-17:30 기지촌 다큐멘터리가 그리는 접경들, 그 궤적과 담론: <이방의 여인들>, <마마상>, <거미의 땅>, <호스트네이션>
토크: 정민아(성결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토론: 이유정(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 연구교수), 이고운(<호스트네이션> 감독)
9월 18일(화)
10:00-11:32 <올 리브 올리브> (감독 김태일/주로미, 2016, 92분) 상영
12:00-13:39 제인 진 카이젠 작품 상영
<거듭되는 항거>(2011-2016, 77분)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산 이야기>(2017, 22분)
14:00-15:30 분쟁과 접경 2 - 영겁의 시간, 휴전, 종전, 전쟁: 접경지역 다큐멘터리 영화
토크: 전우형(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 교수)
토론: 김태일/주로미(<올 리브 올리브> 감독), 남수영(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16:00-17:30 접경 예술 - 포스트 다큐멘터리 영화: 제인 진 카이젠 감독
토크: 제인 진 카이젠 (감독)
토론 : 박현귀(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 연구교수),
설경숙(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