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프리드 융에, 바바라 융에
1961년 베를린 장벽이 세워진 지 꼭 14일 째 되던 날 시작된 <골조브의 아이들> 프로젝트는 40여 년에 걸쳐 기록된, 영화 역사상 가장 긴 연대기가 되었다. 독일 통일 20주년 특별전에서는 베를린 인근의 작은 마을 골조브에서 함께 학교에 다녔던 아이들의 인생궤적을 따라가는 많은 에피소드 중 하나를 선보인다. 골조브에서 자라나 작센주 제지소 관리자를 거쳐 기술공학 엔지니어가 되는 빈프리드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빈프리드 융에Winfried Junge
빈프리드 융에는 1935년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그는 베를린 홈볼트대학교에서 독일어 교육학부를 다녔으나, 1954년 포츠담 바벨스베르그 영화방송학교로 옮겨 극작을 전공했다. 칼 그라스의 조감독 겸 보조 극작가로서 일을 시작하여 1961년부터 동독국립영화제작소 DFFA에서 , 로 골조브 연대기를 시작해 50여 편 이상의 TV와 영화용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19편의 <골조브의 아이들>연대기를 제작했다. 장벽 붕괴 후 DEFA가 문을 닫은 후부터는 <골조브의 아이들> 프로젝트는 Journal-Film Klaus Volkenborn KG에서 계속되었다. nd if They Haven’t Passed Away – They’re Living Happily Ever After…(Part 3+4) The Children from Golzow. The End of an Endless Story(2007)And if They Haven’t Passed Away… (Part 1+2) The Children from Golzow. The End of an Endless Story(2006)Actually I Wanted to Be a Forester – Bernd from Golzow (2003)Jochen – A Golzower from Philadelphia (2001)A Guy like Dieter (1999)
바바라 융에Barbara Junge
바바라 융에는 1943년 11월 노인호펜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칼 마르크스 대학교에서 영어와 러시아어의 통번역을 공부했다. 1969년에 그녀는 외국어 버전 DEFA 다큐멘터리의 책임을 맡으면서 DEFA 스튜디오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1978년부터 그녀는 <골조브의 아이들> 프로젝트의 아카이브를 담당했고, 1983년부터 남편의 빈프리드 융에 영화의 편집을 시작해 1992년부터는 공동감독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바바라 융에는 베를린-브란덴부르그 예술학교의 멤버이다. And if They Haven’t Passed Away… (Part 1+2) The Children from Golzow. The End of an Endless Story(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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