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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09)

I AM DOCU



서울의 기차Seoul Train

리사 슬리스, 짐 버터워스, 애론 루바스키

  • USA
  • 2005
  • 54min
  • DigiBeta
  • color/black and white

Synopsis

오늘날 25만 명의 탈북자들이 중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에서는 지난 10년간 약 3백만 명이 식량 부족과 처형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탈북자들은 이러한 혹독한 북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국경을 건넌다. <서울 기차>은 중국 국경을 넘어 탈북 하는 북한 주민들의 삶과 죽음을 생생히 보여주며, 탈북자 문제뿐만 아니라 이 인도주의적 위기의 기저에 자리 잡고 있는 복합적인 지정학적 문제도 파헤친다.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 중국에 온 탈북자들에게는 중국 정부라는 또 다른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매달 수 백 명의 탈북자를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체포하고 북한으로 강제송환 한다. 중국 정부의 감시를 피한 소수의 탈북자들에게는 그래도 희망이 있으니,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탈북자들을 돕는 다국적 시민단체의 운동가들이다.<서울 기차>에서 탈북자들은 북한의 참상을 들려주고, 중국 정부에 체포되어 무시무시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는 북한으로 강제송환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영화는 탈북자들뿐만 아니라 북한문제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의 인터뷰도 담으며 이 문제에 대해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또한 세계 주요국들의 국제법 무시 처사, 유엔의 관료주의와 행동 결여를 고발하고, 동시에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탈북자들을 돕는 시민운동가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Review

Director

  • 리사 슬리스Lisa Sleeth

    리사 슬리스는 인사이트 프로덕션의 설립멤버로 난민구호활동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제작과 연출을 맡은 <서울기차>은 그녀의 데뷔작이다.

  • 짐 버터워스Jim Butterworth

    짐 버터워스는 비영리 다큐멘터리 제작사 인사이트 프로덕션의 회장이자 설립자이다. 인사이트프로덕션의 첫 영화인 <서울기차>는 90여곳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그는 이 작품에 제작, 연출, 촬영으로 참여했다. 

  • 애론 루바스키Aaron Lubarsky

    애론루바스키는 저명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그의 작품들은 프라임타임 에미시상식, IDA, 학생 아카데미시상식,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등 수많은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전 세계에 TV를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 조지 루카스감독이 설립한 제작사 루카스 필름에서 편집자로 일하기도 했다. Lookalike (2004) Journeys with George (2003) Uncle Eugene (2001) Wayne Freedman’s Notebook (1998)​ 

Credit

  • ProducerLisa Sleeth, Jim Butterworth
  • Cinematography Lisa Sleeth and Jim Butterworth
  • Editor Aaron Lubarsky
  • Music David Harris

Distributor / World Sales

Distributor/World Sales  Films Transit International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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