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엘 마드센
핀란드에서 세계 최초로 핵폐기물을 지하 암반층의 공간에 밀폐해 저장하는 방식이 시도되었다. 핵폐기물의 방사능은 10만년 동안 지속되므로 영원에 가까운 봉인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집트의 무덤을 발굴했듯이, 까마득한 훗날 우리의 후손들이 이 봉인된 공간을 마치 숨겨진 보물인 듯 파헤친다면? 우리가 어떤 경고의 메시지를 새겨놓든 그들이 무시한다면 어떻게 될까? CPH:Dox Copenhagen 추천작.
미샤엘 마드센Michael Madsen
미샤엘 마드센은 현실을 재창조해내는 다큐멘터리 영화제작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코펜하겐 시청광장 아래 위치한 900제곱미터의 소리전파시스템 사운드/갤러리의 설립자이자 예술기획자기도 하다. 가장 최근작은 2008년 덴마크에서 있었던 라는 사이키아트릭 컬렉션을 위한 사운드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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