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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09)

I AM DOCU



와가Wagah

수프리요 센

  • Germany, India, Pakistan
  • 2009
  • 13min
  • DigiBeta, Beta
  • color

Synopsis

파키스탄과 인도의 접경지대에 있는 작은 마을 ‘와가’는 종종 ‘아시아의 베를린 장벽’이라고 불린다. 1000km에 이르는 파키스탄 – 인도의 국경 중 유일한 육상통로인 이곳에서는 매일 저녁 특별한 행사가 벌어진다. 바로 양국의 국경경비대원들이 국기 하강식을 하며 행진을 벌이는 것. 양국 경비대원들이 벌이는 기싸움은 외국인의 시작에서는 공격적으로, 심지어 적대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이 의식은 구경꾼들을 위한 하나의 ‘쇼’이며 이를 위해 입장료를 받고 관람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국기 하강식과 통행로 차단의식을 구경하기 위해 모인 수천명의 와가 주민들은 의식이 끝나면 바로 이제는 닫힌 통행문으로 최대한 다가가 반대편 지역의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다.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되기 전, 이들은 한 마을에 사는 이웃이었다. 국경의 양쪽에서 각국의 경비대원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인도와 파키스탄의 차이보다는 유사점을 더 많이 보여준다. 영화는 구경꾼들에게 행진모습을 담은 DVD를 파는 어린이 세 명의 눈을 통해 국기 하강식을 바라본다. 아이들은 국경을 넘어갈 날을 꿈꾸면서도 행진을 둘러싼 애국적 열기에는 무관심하다. 난민가족 출신인 감독은 사람들을 갈라놓고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막는 국경의 존재와 의미, 그리고 아직도 계속되는 분쟁과 갈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Director

  • 수프리요 센Supriyo SEN

    인도의 저널리스트 출신 영화연출자. 베를린영화제 베를린투데이상, 카를로비바리영화제 크리스탈 글로브, 빌바오영화제대상, 영연방영화제 BBC상을 포함해 다양한 영화제에서 35회 이상 수상했다. 2010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Wagah (2009, DMZ Docs’09) Pupban-the Beautiful (2008)
    Hope Dies Last in Wat (2007)
    Way Back Home (2003)
    The Nest (2000)

Credit

  • ProducerHenning Kamm, Fabian Gasmia
  • Cinematography Ranu Ghosh, SK Abdul Rajjak
  • Editor Szivlia Ruszev
  • Sound Simone Weber, Amedeo Malagia

Distributor / World Sales

Distributor/World Sales  KurzFilmAgentur e.V.

Address  Friedensallee 07, 22765 Hamburg, Ger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