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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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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사라진 세상Justice for Sale

펨케 반 펠젠, 일제 반 펠젠

  • Netherlands
  • 2011
  • 83min
  • DigiBeta
  • color

Synopsis

클로딘은 콩고에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며 콩고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부당함에 맞서 싸우고 있다. 그녀는 강간범으로 기소된 군인 마삼바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그가 부패한 사법부로부터 불공정한 재판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기소할 만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삼바의 수감이 결정된 것이다. 이에 클로딘은 정의를 회복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법의 기본 원칙들이 지켜지지 않는 콩고 사법 시스템의 문제들이 여실히 드러난다. <정의가 사라진 세상>은 마삼바의 재판 과정을 통해 콩고 사법계가 국제 단체나 비정부 기구들로부터 받고 있는 재정 지원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들의 원조 때문에 콩고의 사법부가 정의를 사고 파는 도구로 전락한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그에 따르는 대가는 누가 치르고 있는 것일까? 콩고에서는 성폭력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그에 대한 책임은 어느 누구도 지려 하지 않는다.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사법 시스템이 그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법망을 피해 유유히 활보하는 범죄자들이 점점 늘어만 간다. 때문에 강간의 피해자들이 가해자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이들에게 응당한 처벌을 내리는 일이 거의 불가능하다. 자신을 변호할 힘이 없는 가난한 자들, 때론 죄 없는 이들이 감옥에 수감되는 일이 허다하고 피의자의 인권이 지켜지는 일은 거의 없다. <정의가 사라진 세상>은 <침묵에 맞서다>, <무기 전쟁>에 이어 펠젠 자매가 연출한 콩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Review

Director

  • 펨케 반 펠젠, 일제 반 펠젠Femke VAN VELZEN, Ilse VAN VELZEN

    1980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감독. 두 사람은 졸업을 앞두고 의기투합해 첫 다큐멘터리 <부 쉬 키드 인 사우스 아프리카>를 완성하였고 이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개발도상국에서 자행되는 차별과 억압을 폭로하는 다큐멘터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연출과 제작 이외에도 시나리오, 스크립트, 조사 작업을 스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큐멘터리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불평등과 싸우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여긴다.  Justice for Sale (2011) Weapon of War (2009) Fighting the Silence (2007) Bush Kids in South Africa (2002)​ 

Credit

  • ProducerFemke VAN VELZEN, Ilse VAN VELZEN
  • Cinematography Rogier TIMMERMANS
  • Editor Paul de HEER
  • Sound Femke VAN VELZEN

Production Company / Distributor / Sales

Production Company  IF Productions 

Distributor/Sales  Films Transit International 252 Gouin Boulevard East Montreal, Quebec, H3L 1A8 Canada

Tel  1 514 844 3358

E-mail  info@filmstransi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