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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2)

I AM DOCU



나는 열아홉이고 싶다I Want to Be a Nineteen

유민아, 정민수, 김수민, 김슬기

  • Korea
  • 2011
  • 27min
  • HDV
  • color

Synopsis

열아홉,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 뛰어야 할 나이는, ‘고3’이란 새로운 계급에 그 자리를 내주며 갈 곳을 잃은 지 오래다.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오늘’을 담보 잡힌 수많은 청춘들이 남보다 좋은 성적과 학벌, 직업을 얻기 위해 결승점도 알 수 없는 무한 경쟁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시절. ‘꼭 대학에 가야 해? ‘내 꿈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들이 철 모르는 자의 투정이나, 도피와 몽상으로 치부되어 버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고3이기 보다 열아홉이고 싶은 ‘나’ 역시 가족과 친구들에겐 세상 물정 모르는 꼬맹이 철부지일 뿐이다. 그런 그녀를 설득하기 위해 부모님은 경제적 지원을 무기 삼아 ‘무조건 대학!’을 강권하고, 주변 사례들을 열거하며 후회할거라 으름장 놓는 동생의 반대도 만만치 않다. 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점은 이 지리한 싸움의 가장 큰 비극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꿈을 이야기한다. 강고한 현실의 벽을 마주하고 서서, 더디지만 착실히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가려고 애쓰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꽤나 즐겁고, 사뭇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부딪히고 깨지며 조금씩 더 단단해져 갈 그녀의 스물아홉, 서른아홉이 무척 궁금하기 때문일 것. 그러하기에 이토록 우울하고도 사랑스러운 영화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김하나)

Review

Director

  • 유민아, 정민수, 김수민, 김슬기YU Min-ah, JUNG Min-su, KIM Su-min, KIM Seul-gi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 같이 다니면서 인연을 맺었다. 2011년 정동진독립영화제 기록팀 활동을 시작으로 공동 영상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현재는 ‘겨울협의회’라는 이름의 청소년영화제작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나는 열아홉이고 싶다 (2011)​ 

Credit

  • Cinematography 유민아, 정민수, 김수민, 김슬기 YU Min-ah, JUNG Min-su, KIM Su-min, KIM Seul-gi
  • Editor 유민아, 정민수, 김슬기 YU Min-ah, JUNG Min-su, KIM Seul-gi
  • Sound 정민수, 김수민 JUNG Min-su, KIM Su-min

Distributor / Sales

DISTRIBUTOR/SALES  유민아, 정민수, 김슬기 YU Min-ah, JUNG Min-su, KIM Seul-gi

E-mail  yellowpa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