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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4)

I AM DOCU



달콤한 전쟁War Is a Tender Thing

아자니 아룸팍

  • Philippines
  • 2013
  • 71min
  • HD
  • color

Synopsis

땅은 기억하고 사람은 기록한다.<달콤한 전쟁>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서 오래도록 이어진 전쟁의 기억을 들려준다. 1930년대 미군 통치 당시 정부의 일방적인 토지 재정착 프로젝트에 의해 이곳에 터전을 잡고 살던 무슬림들과 새롭게 이주해온 기독교인들 간의 치열한 다툼이 발생했다. 이는 수백 년에 걸친 모로인들의 분리 독립운동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 감독은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따라가는 대신 이곳에 살고 있는 가족들의 기억과 인터뷰에서부터 이야기를 출발시킨다. <달콤한 전쟁>은 민다나오의 기억을 훑는 거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이슬람과 기독교가 뒤섞인 가족의 입장에서 서술된 지극히 사적인 기록이다. 영화는 기독교인과 무슬림의 입장을 어느 한쪽 치우침 없이 균형감 있게 담아내고 있다. 국가가 만들어 놓은 오랜 혼란 속에서 분노도 불안도 미움도 무심하게 감싸 안는 듯한 민다나오의 풍경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아름다운 풍광과 슬픔에 젖은듯하면서도 무심한 사람들의 표정대비가 인상적이다. (송경원)

Director

  • 아자니 아룸팍Adjani ARUMPAC

    필리핀 민다니오 출신의 작가이자 영화감독. 그녀는 현재 메트로 마닐라 퀘손 시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필리핀 대학교에서 시청각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그녀의 작품으로는 민다니오의 무슬림 여인에 대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Walai (2006), 사랑받는 80대의 가난한 도시의 지도자 카르멘 데우니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Nanay Mameng (2012), 그리고 WarIsa Tender Thing(2013)이 있다. War Is a Tender Thing (2013) Nanay Mameng (2012) Walai (2006)​ 

Credit

  • ProducerGoethe Institute, Film Development Cooperative of the Philippines, Juilius Matibag
  • Cinematography Adjani ARUMPAC, Victor TAGARO
  • Editor Adjani ARUMPAC
  • Music Deodato ARELLANO
  • Sound Jedd DUMAGUINA

Contact

Contact   Adjani ARUMPAC

E-mail  a_arumpac@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