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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4)

I AM DOCU



김 알렉스의 식당 : 안산-타슈켄트Kim Alex’s Place : Ansan-Tashkent

김정

  • Korea
  • 2014
  • 62min
  • HD
  • color

Synopsis

김 알렉스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3세이며 부인 허스베타와 함께 안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고향에서 건축가였으며 레스토랑 등의 사업을 하며 꽤많은 돈을 벌었던 그는 소련 해체후 재산을 잃고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등지를 옮겨 다녔다. 그의 유랑하는 삶은 연해주에 살던 그의 고려인 조상들이 스탈린 시대에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하고 뿌리를 뽑힌 채 다시 시작해야 했던 역사를 되풀이한다. 김 알렉스의 삶은 녹녹치 않다. 그는 자신의 혈연 공동체를 중시하지만 고향에서의 삶은 거의 되찾을 수 없으며 아내 허스베타도 다른 남자를 만나 그의 곁을 떠난다. 영화는 김 알렉스의 현재 삶을 관찰하는 가운데 김 알렉스의 고향 사람들의 삶에도 카메라를 비춘다. 음식과 풍습은 남아있지만 어디에 있건 그들의 흩어진 공동체의 삶은 정체를 가늠하기 힘들다. 영화는 그들의 향수와 체념에 연민을 보내고 동시에 생존의지를 포기하지 않는 그들의 강한 낙관적 삶의 태도에 존경을 표하는 듯 보인다. 쓸쓸한 영화속 공간을 버티어내며 자기 존엄을 잃지않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기억하게 만드는 다큐멘터리다. (김영진)

Review

Director

  • 김정Kim Jeong

    도시를 떠돌다 (2015)눈의 마음: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2014)김 알렉스의 식당: 안산-타슈켄트 (2014)경 (2010)원래 여성은 태양이었다: 신여성의 퍼스트 송 (2005)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는 1937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들을 다룬 <망명 삼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다. 강제 이주 후, 고려인 예술가들은 소비에트 리얼리즘, 러시아의 잔존하는 유럽적 전통, 그리고 중앙아시아 노마디즘을 통과하며 고려극장을 새롭게 활성화했다. 고려극장 아리랑 가무단의 디바 방 타마라와의 만남의 과정이 무엇보다도 경이로웠다. 힘들게 수집한 파운드 푸티지가 우리의 고된 여정과 스크린을 밝혀주었다. 고려극장 이미지와 사운드를 담은 아카이브 다큐이기도 하다.​ 

Credit

  • ProducerKANG Jin-seok
  • Cinematography KANG Jin-seok
  • Editor UM Yun-zhu
  • Sound JEONG Ji-young

Contact

Contact   CinemaDAL

Tel  82 2 33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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