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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6)

I AM DOCU



퀴어 서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Welcome to My Queer Bookstore

레리 퉁

  • Taiwan
  • 2009
  • 19min
  • DCP
  • color

Asian Premiere

Synopsis

타이완의 타이페이에 있는 진진의 서점은 중화권의 유일한 LGBT 관련 서점이다. 감독은 이 상징적인 장소가 불러일으킨 소송 및 논쟁과 함께 다양한 포럼, 책 사인회, 퀴어 영화 홍보 행사 등 서점의 일상을 소개한다.

Review

타이베이 궁관 향에 있는 진진 서점은 중국어권에 사는 LGBT에게 제공된 첫 번째 서점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남의 시선에 시달리던 성적 소수자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책과 물건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J.J 라이는 뉴 파크 지역에 사는 게이 공동체에 관한 책을 읽고 뉴 파크로 와서 10여 년을 지내며, “왜 게이들은 밤에만 나갈 수 있나, 낮에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는 없나?”를 고민하다 진진 서점을 열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2003년, 그는 홍콩에서 수입해 온 게이 그림들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학부모, 선생들로부터 음란물 유포 죄로 고소당했다. 재판이 시작되자 그는 대형 버스를 빌려 많은 사람들과 법원으로 가서 항의했지만 결국 패소해서 미화 15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모금으로 벌금을 내고 남은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2009년 1월, 진진 서점은 10주년을 맞이했다. 10개월 만에 문 닫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에 비하면 기념비적인 일이다. 진진 서점은 책과 물건을 파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 안에 갇혀 있던 성적 소수자들이 정체성을 발견하고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점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J.J 라이는 이제 서점 주인이자 게이를 위한 정신의 상징이 되고 있다. [이정은]​

Director

  • 레리 퉁Larry Tung

    Welcome to My Queer Bookstore (2009) The film is about one person’s quest to provide a safe space for the LGBT communities in Taiwan. J.J. Lai is a courageous young man to start the very first LGBT-focused bookstore in the Chinese-speaking world.​ 

Credit

  • ProducerLarry Tung
  • Cinematography Larry Tung
  • Editor Larry Tung
  • Music Harrison Wu, Katrina Taylor
  • Sound Takeshi Ogawa

Contribution / World Sales

Contribution / World Sales  Larry Tung

E-mail  larrytungny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