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제8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6)

I AM DOCU



마지막 반란The Last Insurrection

트레일러 재생

리야오 진엔화

  • Taiwan
  • 2015
  • 63min
  • DCP
  • color/black and white

International Premiere

Synopsis

1987년 계엄령이 해제되면서 타이완에서는 개혁과 민주화에 대한 희망이 자라난다. 하지만 1991년 5월 정보당국이 4명의 젊은이를 체포하면서 사회에 백색테러 공포가 퍼져나간다. 영화는 심도 깊은 인터뷰와 리서치를 통해 1991년 발생한 타이완 독립협회 사건을 재조명한다. 계엄령 해제 이후 어떠한 정치적 박해도 없었다고 믿어온 해바라기 혁명 세대가 만든 이 영화는 잊혀진 역사를 현재로 불러오려는 시도이다.

Review

‘민주, 자유, 인권’은 변화를 열망하는 사회에서 시대를 불문하고 가장 뜨거운 외침이다. 이 구호는 여전히 유효하며, 우리는 이 공통의 외침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왔다. 대만사회를 억압하던 계엄령이 38년 만에 해제된 직후 민주개혁에 대한 희망도 잠시, 1990년대 초 야생백합화 운동과 대만 독립협회 사건이 연이어 벌어지며 백색테러 공포가 되살아난다. 사건의 중심이 되었던 대학의 학생이었던 감독은 대만 독립협회 사건에 대한 구술사를 접하게 되며 민주화 역사의 잊힌 조각들을 되짚어간다. 청년들은 민주주의의 새벽을 갈구하며 점거투쟁을 했고 누구나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국가를 만들고자 동맹휴교를 이어갔다. 이는 대만의 다원주의적 민주주의로의 전환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사회 변혁은 여전히 요원했고 대만의 독립과 민주화를 향한 구호는 계속되었다. 영화는 당시 시위에 관계했던 이들의 심도 깊은 인터뷰와 리서치를 통해 차분히 운동의 의미를 발견하고 돌아보며 과거와 현재 대만사회의 민주개혁을 재조명한다. 2014년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국회를 점거했던 해바라기 운동으로 대만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새로 쓴 세대의 역설, <마지막 반란>을 통해 우리는 최근 이어지는 민주화 투쟁으로 고무된 대만 젊은 세대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최민아]

Director

  • 리야오 진엔화Liao Jian-hua

    The Hybrid Land (2013) I think we have come to know that our understanding of history is easily shaped by official ideology. What interests me more is what people of different genders, ethnicities and classes.

Credit

  • ProducerLiao Jian-hua
  • Cinematography Yang Zhen-yuan
  • Editor Liu Yueh-ming
  • Music Iu Song-tik
  • Sound Chen Tao-chiang, Hsu Lan-ting

Contribution / World Sales

Contribution / World Sales  Liao Jian-hua

Phone  866 917 754398

E-mail  jaykeonp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