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따르 마마는 20년 동안 한국을 세 번이나 방문했다. 자식과 동생들을 공부시키고 손자까지 생겼지만 그리운 가족을 뒤로하고 한 번 더 한국행을 선택했다. 힘든 공장 일을 하면서도 집 자투리 마당에 고향의 채소들을 키우는 목따르, 그는 다 자란 채소들을 동네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작은 기쁨을 누린다. 그의 소박한 꿈과 마석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를 들어본다.  

1.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해외에 이주하여 일하는 근로자들의 삶의 보람은 어떤 것일까요?

2. 해외 이주노동자들이 해외에서 살아가며 겪는 어려움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3.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