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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여러 얼굴들

봄과 초여름은 가히 민주주의의 계절이다. 4.19가 깊게 각인된 한국 근현대사의 달력에는 이제 5.18과 6월의 민주항쟁이 각인되어 있다. 그 의미와 정신은 또한 참여와 발언을 외면하지 않는 다큐멘터리스트들의 작업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DMZ Docs가 첫 공동체상영 지원사업을 통해 제안하는 작품들이다.

한국 정치사의 이정표가 된 거인들의 여정을 따라가는 <노무현입니다>, <길 위의 김대중>과 더불어, 소박하지만 끈질긴 진보정치의 발걸음에 동행하는 <이것은 다큐멘터리가 아니다2>을 통해 우리는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정치의 길을 걸은 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이름 없는 시민군의 진실을 둘러싼 논쟁을 가로질러 역사에 새겨지지 않은 이름들과 그들의 자리를 마련하는 <김군>은 민주주의를 생각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두 개의 문>, <학교 가는 길>은 민주주의의 가치가 훼손되고 망각될 때 어김없이 벌어지는 참사와 공동체의 붕괴를 마주하면서 가장 힘없고 절박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들로, 역시 공동체가 함께 볼 것을 권하는 작품들이다. 이 다큐멘터리과 함께 민주주의를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시간을 가지길 희망한다.

길위에 김대중

민환기

대한민국2024126MIN

김군

강상우

대한민국201985MIN

노무현입니다

이창재

대한민국2017109MIN

두 개의 문

김일란 , 홍지유

2012101MINHDcolor

이것은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2

황다은, 박홍열

대한민국201975MIN

학교 가는 길

김정인

South Korea2020101MINDCPco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