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클래스

세계적인 거장인 아르헨티나의 페르난도 E. 솔라나스와 이스라엘의 아비 모그라비 감독을 초청하여 그들의 작품 세계와 영화 철학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작 50돌을 맞은 영화사의 전설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를 만든 솔라나스는 제3세계 영화운동의 산 증인이며, 시오니즘을 해체하는 무기로 독특한 역설의 유머를 제시하는 아비 모그라비는 새로운 정치 영화의 흥미로운 예이다.

*입장 티켓 별매 (5,000원)


1. 페르난도 E. 솔라나스

한국 다큐멘터리를 대표하는 김동원 감독과 아르헨티나의 거장 솔라나스 감독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와 함께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선보이는 그의 신작 <죽음을 경작하는 사람들>은 몬산토와 같은 거대 다국적 식량 기업의 농법으로 인해 농약으로 오염되는 제3세계 농업문제와 식량 제국주의 문제를 전면적으로 다룬다. 페르난도 E. 솔라나스 감독의 마스터클래스는 그 자체로 제3세계 영화운동사의 생생한 증언이 될 다큐멘터리 거장의 삶과 작품에 대해 직접 들어 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일시
    9월 16일(일) 17:00
  • 장소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105관
  • 대담
    김동원(다큐멘터리 감독)

2. 아비 모그라비

세계적인 거장인 이스라엘의 아비 모그라비 감독을 초청하여 유운성 평론가와 함께 그의 작품 세계와 영화철학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비 모그라비 감독의 영화 스타일은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그의 초기작들이 시오니즘을 해체하는 무기로 독특한 역설의 유머를 곁들인 1인칭 화법의 영화라면, 최근작은 더욱더 실험적인 다큐연출법을 적용한 영화라 볼 수 있다. 아비 모그라비 감독의 작품세계는 새로운 영화적 투쟁의 한 흥미로운 예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일시
    9월 15일(토) 16:00
  • 장소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105관
  • 대담
    유운성(영화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