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세계적인 사진작가 얀의 DMZ항공사진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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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세계적인 사진작가 얀의 DMZ항공사진 포스터 공개


  • ‘신의 시선을 가진 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DMZ항공사진 기부
  • 얀이 감독한 다큐멘터리 영화 <휴먼(HUMAN)>도 영화제 중 상영 예정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오는 9월 22일(목)~29일 (목)까지 열리는 8회 영화제를 앞두고 세계적인 항공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Yann Arthus-Bertrand)의 DMZ 촬영 사진으로 디자인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얀 아르튀 스-베르트랑은 전 세계에서 350만부 이상 판매된 항공사진 촬영집 ‘하늘에서 본 지구’ 의 사진작가로, 하늘에서 내려다 본 지구의 초상을 사진으로 담아내고있는 세계적인 항공사진작가다.
1994년 ‘하늘에서 본 지구-우리 지구의 초상: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하여’ 프로젝트를 시작해 150여 개국의 모습을 항공사진에 담아 유럽언론으로부터 ‘신의 시선’이라는 찬 사를 받았다. 이 사진을 토대로 70개국에서 무료전시회를 개최해 약 1억 명의 관람객 을 유치하기도 했다. 또한 프랑스 최고 영예인 레종 도뇌르 훈장, 2006년 프랑스 유력언론 르몽드 선정 ‘지 구를 구한 10인의 영웅’에 이름을 올렸고, 2009년 유엔환경계획 친선대사 임명과 지구 환경대상 영감과 실천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긴 인공적인 경계선은 보지 못했습니다 . DMZ 에서 오히려 신기했던 것은 전쟁 의 긴장 같은 것이 아니라 사람이든 동물이든 어떤 움직임 하나도 볼 수 없는 것이었 습니다.” ( 얀 – 아르튀스 베르트랑 )

이번 8회 DMZ다큐영화제의 메인 포스터로 사용된 사진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 년간 11차례 한국을 방문하며 얀이 최초로 촬영한 DMZ항공사진을 DMZ국제다큐영화제에 기부 한 것이다. 서부 전선에서 중부 전선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경계선을 담은 것으로, DMZ가 환경, 생태의 보고라는 것을 한 눈에 보여주는 사진이다. 시원한 초록 색의 울창한 삼림이 시야 가득 시원하게 펼쳐지는 이 평화로운 풍경 사진 아래쪽에 아 주 작게 경비초소가 눈에 띈다.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은 한국과도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2003~2007년까지 ‘하늘에서 본 한국’을 기획, ‘하늘에서 본 DMZ’ 및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여 2008년 ‘하늘에서 본 한국’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한국은 울산 미포조선소와 부산의 북항, DMZ 등이 촬영 되어 산림녹화 관련 가장 성공적인 환경보호국가로 소개되고 있다.
2011년에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하늘에서 본 지구’ 특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 사랑도 특별한데, 그가 찍은 독도 사진은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전시돼 독도 가 한국 영토임을 만천하에 알린 바 있다. 2004년부터 10차례 한국을 방문해 2만장이 넘는 사진을 남겼다. 올 때마다 김치와 불고기, 전복을 찾는다.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은 항공사진작가 이면서 동시에 다큐멘터리 감독이기도 하다. 세 계 54개국, 217일의 촬영기간 동안 100% 항공촬영을 통해 2009년 제작 된 다큐멘터리 ‘홈(HOME)’은 하늘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통해, 지구는 ‘집(HOUSE)’이 아닌 60억의 인류와 모든 동식물이 함께 사는 ‘가정(HOME)’이라는 사실을 전하고 있다.
뤽 베송이 제작을 맡았고,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내판 나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 았다. 특히 ‘홈’의 극장 상영 및 DVD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 세운 자선단체 ‘굿플래닛’에 전달, 환경운동기금으로 사용되어 귀감을 모으기도 했다. 2015년에는 3년간 60개국을 돌아다니며 2020명의 증언을 63가지의 언어로 2500시간 동안 촬영한 얀의 두 번째 장편다큐멘터리 <휴먼(HUMAN)>을 제작했다. 영화의 정식 개봉 전인 올해 3월, 프랑스의 국민안무가 조세 몽탈보와 한국의 국립무용단이 합작한 <시간의 나이> 작품에 미공개 영상이 상연되어 무용과 함께 선보였다.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메인포스터로 내 사진이 소개 된 다니 큰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얀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그 가 감독한 다큐멘터리 영화 <휴먼(HUMAN)>도 상영 될 예정이다.


[참고자료] 신의 시선을 가진 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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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46년, 프랑스 출생
  • 2006년 <르 몽드>지 ‘지구를 구한 10인’ 선정
  • 프랑스 2TV 다큐멘터리 <하늘에서 보다> 방영
  • 2007년 MTV 제1회 환경상 수상
  • 2008년 UN ‘2009 가장 아름다운 웹사이트’로 <60억의 다른 사람들> 선정
  • 2009년 영화 <홈(HOME)> 환경의 날 전 세계 동시 상영
  • UN ‘올해의 인물’ 선정
  • 현재 아카데미 데 보자르 정회원,유엔환경계획(UNEP)의 명예 홍보대사

1946년 프랑스에서 출생한 얀 아르튀스-베르트랑(Yann Arthus-Bertrand)은 1976년 사 자의 행동을 연구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 케냐로 이주 한 후, 1981~83년 프 랑스로 돌아와 첫 책 『사자』를 출간했다. 이 때의 경험은 얀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 다. 아내 안과 함께 마사이 마라 자연보호구역에서 매일 사자를 관찰하면서 3년간 ‘하 늘에서 본 사자가족’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자 가족 삶을 글로 써볼 생각도 했지만 사진은 글이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이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파리 관광객들을 위한 열기구 조종술을 배우다 하늘 에서 사자들을 찍기 시작했다”며 “사자들은 내 사진학 교수들이다. 나는 자연에 큰 빚을 진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1994년 유네스코의 후원으로 <하늘에서 본 지구>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2000년 『하늘 에서 본 지구』 발간과 함께 무료 사진전시를 시작하게 된다. 2005년에는 지구 시민들 에게 지속가능한 발전의 다양한 측면들을 알려주고 오늘날의 우리 지구에 대한 성찰 로 이끄는 비영리기구 Goodplanet을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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