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Docs 8월 고양 정기상영회] <사랑의 덫> 상영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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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DMZ국제다큐영화제 정기상영회의 상영작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유복한 집안의 딸 엘리자베스와 그녀의 남자친구 옌스, 그리고 이들과 연루된 살인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사랑의 덫>입니다.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는 <사랑의 덫>이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본 상영회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상영회 안내

  • 상영작 : <사랑의 덫 The Promise> Germany, USA | 2016 | 131min
  • 상영 일정 : 2017년 8월 16일 (수) 20:00 메가박스 백석점 COMFORT 6관

 

신청 방법

  • 신청 방법 : 홈페이지 접수(www.dmzdocs.com/cinema)

* 작품명/이름/연락처/매수(최대2매) 기재

* 선착순 접수 마감

  • 신청 마감 : 2017년 8월 11일 (금) 09:00

※신청 접수된 분들께는 상영회 일주일 전, 개별 문자를 발송해드립니다.

  • 티켓 수령 : 상영일(2017년 8월 16일) 19:10부터 메가박스 백석점 라운지 내 안내데스크에서 수령
  • 문의 : DMZ국제다큐영화제 031-936-7379, archive@dmzdocs.com

 

작품 소개

 

시놉시스

 

잔인하게 살해되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엘리자베스의 부모. 버지니아 교외는 도주중인 연쇄 살인마를 떠올리고 혼란에 빠진다. 의심의 화살은 아시아와 유럽을 횡단하며 열정적 사랑의 편지의 흔적을 남기다 부도 수표 발행으로 영국에서 체포된 옌스와 엘리자베스에게 돌아가고, 엘리자베스에 대한 사랑으로 옌스는 범행을 자백하는데∙∙∙. 21세기 최고의 로맨틱 스릴러.

 

프로그램 노트

지역사회에서 존경 받는 유복한 집안의 딸 엘리자베스와 독일 대사관의 아들 옌스. 이 두 사람은 1984년 8월 미국 버지니아 대학의 우수 장학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처음 알게 된다. 현재 그 둘은 일급 살인죄의 죄목으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30여년째 복역 중이다. <사랑의 덫>은 그들의 운명에 덫이 놓이기 시작한 1984년 첫만남부터 이듬해 3월 엘리자베스의 부모가 무참하게 교살당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사건이 벌어진 후 홍콩과 영국을 거쳐 도피하던 두 용의자가 검거되어 각기 다른 재판을 통해 종신형을 선고 받기까지의 과정을 세세하게 들춰낸다. 독일 제작진에 의해 만들어진 이 영화는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는 옌스의 편에서 과거의 사건을 재구성한다. 당시 첫사랑인 엘리자베스가 사형수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거짓 자백을 했던 열여덟 살의 옌스는 이제 중년의 나이가 된 채로, 돌이킬 수 없는 자신의 잃어버린 시간을 다시 고백한다.

영화는 당시 재판과정을 기록한 영상과 사건을 증언하는 옌스와 전직 수사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를 30여년전 비극적인 사건 현장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수 십 년에 걸쳐 겹겹이 쌓여온 사랑과 증오와 배신의 실타래를 풀어 해치며 사법제도의 결정 이면에 감춰졌을지도 모를 음모와 진실에 대해 추리토록 한다. 진실을 파헤치는 집요한 카메라의 시선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는 마치 한편의 잘 짜인 법정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하지만 작가의 상상력이 아닌 실존하는 사건이라는 다큐멘터리의 정체를 자각하는 순간 말초적인 흥미는 섬뜩한 현실의 무게로 치환되며 묘한 공포의 심연으로 우리를 몰아 넣는다.

 

(2016년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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