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볼 수 있는 다큐를 소개하는 다큐패밀리 섹션에서는 올해 부모와 자식의 관계, 혹은 가족의 의미를 곱씹어볼 수 있는 작품들을 준비했다. 폐암 말기 진단을 받은 95세 어머니와 어머니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아들의 이야기 <남아있는 나날>, 난자기증과 대리모 등 발전한 과학기술을 통해 아이를 만드는 부모들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퓨처 베이비> 등이 그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다큐멘터리 초보 관객들을 위해 단편 다큐를 집중 소개한다. 아직은 장편 다큐멘터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게 가족의 사랑, 전쟁의 트라우마와 치유, 장애, 난민, 환경 문제, 다문화 등 전세계 다양한 이슈를 담은 단편 작품들이 짧지만 진하고 강한 다큐멘터리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다양한 연령층과 장애인이 함께 단편 다큐를 관람할 수 있도록 화면해설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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