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를 바라보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가장 큰 과제는 다큐멘터리 관객들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다. 여전히 낯설고 비주류인 다큐멘터리 장르의 매력을 퍼뜨리기 위해 일 년 내내 상시적인 교육과 상영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올해 영화제에서도 시민들 속으로 한 발 더 들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다큐패밀리 섹션에서 상영되는 작품들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관계와 휴머니즘, 성장 등을 키워드로 한 작품들로 선정했다. 특히 <사랑스러운 로나>와 <두 개의 세상> 등을 통해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언레스트>를 통해서는 질병과 고통의 의미, 연대의 가치 등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다. 단편 다큐멘터리와 인권, 진로, 성평등, 평화교육 등의 다양한 이슈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인 ‘DMZ Docs EDU’ 역시 다큐패밀리 상영작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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