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의 시대
Call Her Ganda

PJ 라발 PJ RAVAL
  • The Philippines, USA
  • 2018
  • 98min
  • DCP
  • Color
  • Asian Premiere
경쟁부문아시아경쟁

상영스케쥴

  • 09월 14일 19:00-20:38 상영코드 130 메가박스 일산 벨라시타 103 15 Q&A
  • 09월 16일 10:30-12:08 상영코드 305 메가박스 일산 벨라시타 102 15 Q&A
* 한국영화를 제외한 모든 상영작에는 한글자막이 제공됩니다.
N 비영어대사+영자막없음, K 한국어대사+영자막없음

시놉시스

필리핀 트랜스젠더 여성 제니퍼가 숨진 채 발견되고 범인은 미군 남성으로 밝혀졌다. 그는 제니퍼의 성 정체성을 알게 되자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필리핀과 미국의 권력 관계 및 소수자 혐오, 젠더 간 폭력 등의 문제가 뒤얽힌 다윗 대 골리앗의 투쟁에 나선 여성들이 법정에서, 언론에서, 거리에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감독

  • PJ 라발
    PJ RAVAL
    Before You Know It (2013)
    Trouble the Water (2008)

리뷰

이 범죄는 필리핀과 미국, 트랜스젠더 퀴어와 이성애, 여성과 남성, 섹스 워커와 군인 사이 권력 관계들이 중첩된 결과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풀어갈 수 있을까? 영화는 성 소수자 혐오의 문제와 미국과 필리핀의 뿌리 깊은 국가 관계를 함께 붙잡고 있다. 그럼 이런 권력 관계의 힘은 어디까지 뻗어 있는가? 필리핀 사법부가 피의자 펨버튼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필리핀 정부하에 가둘 것을 판결했지만, 그는 미군의 주도로 이러한 집행을 빠져나갔다. 철통같은 국가 권력에 맞서고 있지만, 거리 및 미디어 투쟁에 나선 제니퍼의 엄마가 있고 그 곁에는 필리핀 여성에 대한 미군의 지속적인 폭력을 깊게 파고드는 변호사 버지와 해리가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편 제니퍼의 언니는 게이 아들이 겪을 현실이 두렵다. 거리 투쟁에서 연설하는 나오미는 이 투쟁이 자본주의, 인종주의, 성차별, 군국주의 등을 동시에 향하고 있음을 설파하고, 분명 위험에 노출될 것임에도 숨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며 혐오에 맞선다. 제니퍼의 죽음을 둘러싼 투쟁은 그녀의 조카를 비롯해 권력 관계 속에서 두려움과 대면하고 있는 무수한 제니퍼들이 권력 없는 삶을 위해 벌이는 전면전이다. [채희숙]

Credits

  • PRODUCER  PJ RAVAL, Kara MAGSANOC-ALIKPALA
  • CINEMATOGRAPY  Mike SIMPSON
  • EDITOR  Victoria CHALK
  • MUSIC  Cecile SCHOTT
  • SOUND  Mark LOCSIN , Kent SPARLING

Distribution / World Sales

  • Cargo Film & Releasing  1 212 995 8139 / cargoreleasi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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