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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베스 프라네 Elsbeth Fraanje
  • Netherlands
  • 2016
  • 14min
  • DCP
  • Color
  • Asian Premiere
비경쟁부문다큐패밀리

트레일러

상영스케쥴

  • 09월 24일 18:30-19:21 상영코드 304 메가박스 백석 2관 G
  • 09월 26일 11:00-12:30 상영코드 519 메가박스 백석 컴포트 6관 G DE
  • 09월 27일 11:00-12:30 상영코드 611 메가박스 백석 7관 G DE
  • 09월 27일 14:00-15:30 상영코드 607 메가박스 백석 3관 G DE
  • 09월 28일 10:00-11:30 상영코드 720 김포아트홀 G DE
  • 09월 28일 11:00-12:30 상영코드 709 메가박스 백석 7관 G DE
  • 09월 28일 14:00-15:30 상영코드 721 김포아트홀 G DE
* 한국영화를 제외한 모든 상영작에는 한글자막이 제공됩니다.
N 비영어대사+영자막없음, K 한국어대사+영자막없음, ND 대사없음

시놉시스

상상력이 풍부하며 괴기스럽고 무서운 것을 좋아하는 열두 살 소년 체는 부모님이 이혼했지만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엄마와 아빠 두 사람에게 각각 용돈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할로윈을 준비하며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들이 그리워지고, 아빠를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감독

  • 엘스베스 프라네
    Elsbeth Fraanje
    Suburban God (2013)

리뷰

하루하루가 즐거운 열두 살 소년 체!
개성 넘치는 상상력을 가진 체는 평범한 일상에서도 얼마든지 무시무시한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 끔찍한 무기를 휘두르는 피투성이 살인마. 샤워장에서의 갑작스러운 발작. 동생에게 몰래 먹이는 독이 든 케첩. 가게에서 내놓은 정체불명의 청어 요리. 독특한 취향을 가진 체의 환상을 능청스럽게 담아낸 다큐멘터리의 연출이 재미있다.
그러고 보면 온갖 괴물과 귀신이 판을 치는 핼러윈이야말로 체를 위해 만들어진 완벽한 날이 아닐까? 체는 이혼해서 따로 사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집을 오가며 바로 이날, 핼러윈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두 배로 늘어난 용돈과 새로 만난 친구,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장소와 자유로운 시간. 체가 말한다. 부모님이 서로 떨어져 산다고 해서 내가 울 필요는 없잖아?
그러나 공포의 대가인 체는 알고 있다. 정말로 무서운 건 눈에 보이는 장면에 있지 않다는 걸. 우스꽝스러운 환상의 경계를 지나면 어린 소년 혼자의 힘으로는 도저히 움직일 수 없는 현실의 무게가 바위처럼 눈앞을 가로막는다. 유쾌한 일상의 경계를 조금씩 갉아먹는 감정. 행복한 삶의 나날을 계속해서 흐리게 만드는 아픔. 열두 살 소년의 인생을 무섭게 하는 건 괴물도 귀신도 아니다. [오문세]

Credits

  • Director  Elsbeth Fraanje
  • Producer  Willem Baptist, Nienke Korthof
  • Cinematographer  Rogier Timmermans
  • Editor  Daan Wijdeveld, Ralf Verbeek
  • Sound  Willem de Wijs

Distribution / World Sales

  • Contribution & World Sales  Tangerinetree
  • Phone  0031 6 14 54 72 60
  • E-mail  nienke@tangerinetree.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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