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경작하는 사람들
A Journey to the Fumigated Towns

페르난도 E. 솔라나스 Fernando E. SOLANAS
  • Argentina
  • 2018
  • 97min
  • DCP
  • Color
  • Asian Premiere
10주년 특별상영마스터클래스

상영스케쥴

  • 09월 16일 13:30-15:07 상영코드 315 메가박스 일산 벨라시타 102 G
  • 09월 18일 19:00-20:37 상영코드 531 메가박스 백석 2관 G
* 한국영화를 제외한 모든 상영작에는 한글자막이 제공됩니다.
N 비영어대사+영자막없음, K 한국어대사+영자막없음

시놉시스

솔라나스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7개 주를 가로지르며 농업용 독소를 사용한 유전자 변형 농사 방식이 초래하는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살펴본다. 이 영화는 오늘날 대부분의 농업이 농산물 수출을 더 증대시키기 위해 농업용 독소를 사용하여 곡물과 육류 식품을 생산하지만, 친환경 농업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모든 사람을 위한 음식 생산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감독

  • 페르난도 E. 솔라나스
    Fernando E. SOLANAS
    1936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법률, 음악, 연극을 전공했다. 옥타비오 헤티노 등과 ‘해방 영화 집단'을 결성하여 1966년부터 3년간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를 제작한다. 당대 아르헨티나의 정치와 사회, 문화를 정치하게 분석한 이 대작은 지하 상영으로 관객들을 각성시켰고, 혁신적 형식으로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76년 쿠데타 직후 프랑스로 떠난 솔라나스는 망명 생활 와중에 <탱고, 가르델의 망명>(1985), <남쪽>(1988) 등 걸작으로 평가받는 극영화도 여럿 만들었다.

리뷰

1980, 90년대에 몇 편의 인상적인 드라마로 외유했던 페르난도 E. 솔라나스는 2000년대에 일련의 다큐멘터리 작업으로 복귀했다. 신작 <죽음을 경작하는 사람들>에서 그는 농업과 환경에 대해 말한다. 다국적 기업들이 개입된 ‘콩’ 생산의 확충을 빌미로 산림을 포함한 땅이 파괴되고, 일할 곳이 없어진 농부들은 정든 곳을 떠난다. 유전자변형작물의 생산에 화학물질 등의 독소가 투입되면서 환경 제반에 재앙을 불러일으킨다. 물과 공기 등의 환경 문제로 중독된 사람들은 어떤 관심도 받지 못한다. 하지만 농산물 특허권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다국적 기업은 권력자들과 연계해 어떤 저항에도 끄떡하지 않는데, 미디어조차 이런 문제를 논하지 않는 게 아르헨티나의 현실이다. 환경문제로 시선을 확장한 솔라나스는 삶의 근간에 접근한다. 더불어 단순히 문제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 친환경농법 같은 여러 해결책을 모색한다. 물론 원주민과 하층민, 농부처럼 권력이 없는 자들을 우선 염려하는 그의 태도는 여전하다. 노 감독은 건강한 삶, 그것을 누릴 권리가 박탈당한 땅과 민중을 무사안일하게 바라보지 말라고 당부한다. 지금도 그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정의로운 행동’이다. [이용철]

Credits

  • EXECUTIVE PRODUCERS  Victoria SOLANAS
  • PRODUCER  Cinesur S.A.
  • CINEMAROGRAPY  Nicoás SULCIC, Fernando E. SOLANAS
  • EDITOR  Juan Carlos MACÍAS, Alberto PONCE, José Maria del PEÓN, Nicolás. SULCIC, Fernando E. SOLANAS
  • MUSIC  Mauro LÁZZARO
  • SOUND  Tomás BAUER

Distribution / World Sales

  • Cinesur S.A.  54 11 4794 8513 / cinesur@fibertel.co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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