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포 함락
Aleppo's Fall

니잠 나자르 Nizam NAJAR
  • Norway, Denmark, France
  • 2017
  • 85min
  • DCP
  • Color
  • Korean Premiere
경쟁부문국제경쟁

트레일러

상영스케쥴

  • 09월 17일 17:00-18:25 상영코드 426 메가박스 백석 3관 15 Q&A
  • 09월 19일 20:30-21:55 상영코드 623 메가박스 백석 7관 15
* 한국영화를 제외한 모든 상영작에는 한글자막이 제공됩니다.
N 비영어대사+영자막없음, K 한국어대사+영자막없음

시놉시스

‘아랍의 봄’ 이후, 시리아에서도 반정부 운동이 시작된다. 하지만 찾아온 것은 혁명 대신 긴 내전. 감독은 시리아 북부의 도시 알레포에서 반군들과 동고동락하는 가운데서 전쟁의 모습을 기록한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 여전히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그래서 이 영화는 무엇을 말해야 하는 것일까?”라고 묻는 감독은 결국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감독

  • 니잠 나자르
    Nizam NAJAR
    Diary from the Revolution (2011)

리뷰

시리아의 최대 도시 알레포에서 성장했지만, 노르웨이에 난민 신분으로 이주해 사는 감독은 내전 중의 알레포로 돌아와, 반군 자유 시리아군(Free Syrian Army, FSA)과 접촉하여 그들과 동고동락하며 반군 조직 내부를, 그리고 전장의 가장 최전선의 모습을 기록해 나간다. 감독이 이 위험해 보이는 여정을 택한 이유는 ‘아랍의 봄’과 함께 품었던 희망과 그 이후 절망 때문이다. 이미 시리아는 ‘봄’에서 멀어졌고, 정부군과 대치하는 전장에서 그리고 반군의 내부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문제와 상황이 발생하지만, 그의 고민은 현재에 대한 탐구보다는 “왜 이렇게 된 것일까. 여전히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와 같은 순박하면서도 근본적인 질문을 맴돈다. 계속 두리번거리던 그의 카메라는 의탁할 누군가를 찾아내고, 시리아의 미래도, 영화의 미래도 의지하며 “내가 이 영화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란 질문을 던진다. 결국 질문은 답해지지 못하고, 알레포의 함락은 반군 외부의 멀리 떨어져 있는 카메라가 포착한 모습으로 보여진다. 알레포를 떠나는 감독의 보이스오버에서 복잡한 회한이 느껴진다. [황미요조]

Credits

  • PRODUCER, SCRIPT  Henrik UNDERBJERG
  • CINEMATOGRAPY  Nizam NAJJAR, Bader TALEB
  • EDITOR  Torkel GJØRV
  • MUSIC  Mike SHERIDAN
  • SOUND  Svenn JAKOBSEN

Distribution / World Sales

  • Stray Dog Productions & Fenris Film  henrik@straydogproductions.org / tore@fenrisfi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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