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익아 공부 좀 하자
Sung-ik, Let's Study

손혜민 Son Hye-min
  • Korea
  • 2017
  • 5min
  • DCP
  • Color
  • World Premiere
청소년 다큐제작 워크숍 7기 수료작고양/교하

시놉시스

성익이는 공부를 할 필요성을 많이 못느끼고 자신은 대학을 안가고 그냥 음악만 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공부를 열심히하는 반면에 성적이 나오지않아 우울한 상태이고 이런 상태에서 동생을 바라보는 이야기이다.

감독

  • 손혜민
    Son Hye-min

리뷰

우리는 ‘카메라를 왜 들게 되었을까?’라는 고민을 종종 하게 된다. 누군가는 사실을 기록하기 위해서, 기억하려고, 알리려고 등 여러 가지의 이유들이 있다. DMZ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에서도 매해 마다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카메라를 들었고 그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올해에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들의 문제의식을 드러낸 작품들이 많았다. <고3,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것>은 현재 수험생으로써 살아가는 본인이 공부 외의 하고 싶은 것들을 하지 못하게 하는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시작하여 사회적 관념에 저항한다. <한 표의 희비>는 작년 학생회장 선거에 한 표 차이로 낙마했었던 경험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려낸다. <하야오를 따라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에 대한 고민을 그려낸다. 어렸을 때부터 무엇 하나 끈기 있게 하지 못한 본인이 왜 그랬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카메라를 들었고, 자신의 꿈을 찾아간다. <성익아 공부 좀 하자>는 매일 게임만 하는 동생을 보며 걱정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카메라를 들고 동생의 이야기, 가족의 이야기 그리고 본인을 바라보며 감독은 고민을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한다. 마지막으로 <한방에 둘>은 쌍둥이 자매로 태어나 한방을 같이 쓰게 되면서 자주 다투게 된 감독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싸우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카메라를 들었고, 동생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몰랐던 사실들을 알아간다.
이들의 작품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삶 속에서 문제의식을 느꼈고, 카메라를 들게 되었다. 각자의 계기는 다르지만, 그들의 문제의식을 삶에서 드러내는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안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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