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 시몬 1976
Nina Simone: Live at Montreux 1976

몽트뢰재즈페스티벌 Montreux Jazz Festival
  • Switzerland
  • 1976
  • 72min
  • DVD
  • Color
특별상영DMZ 오픈시네마

상영스케쥴

  • 09월 16일 20:00-21:12 상영코드 337 일산 벨라시타 야외 잔디광장 G
* 한국영화를 제외한 모든 상영작에는 한글자막이 제공됩니다.
N 비영어대사+영자막없음, K 한국어대사+영자막없음

시놉시스

재즈, 블루스, 솔, 가스펠 등 다양한 음악을 섭렵한 20세기 가장 위대한 여성 보컬 니나 시몬. 세계 최대 재즈 페스티발 중 하나인 몽트뢰재즈페스티발에서 1968년과 1990년 사이 네 번에 걸쳐 공연했으며, 이 영화는 1976년 그의 공연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다른 몽트뢰제즈페스티발의 공연과 함께 유네스코에 세계의 기억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감독

  • 몽트뢰재즈페스티벌
    Montreux Jazz Festival

리뷰

니나 시몬의 공연을 본다는 것은 음악을 즐기는 것이 아니다. 그녀는 결코 우리를 그냥 편하게 놔두지 않는다. 그녀는 웃지 않는다. 오히려 압도적인 시선으로 객석을 응시한다. 스위스의 휴양도시 몽트뢰에 모인 대부분의 백인 관객들에게, 그것도 절반은 남성들에게 ‘너희들이 어찌 흑인 여성의 비통함을 알겠느냐, 이미 6년 전에 인종차별 국가인 미국을 떠나 유럽 각지를 유배하고 있는 나의 심정을 알겠느냐’며 무대와 객석 사이에 보이지 않는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첫 곡 「소녀의 우울」 뒤편에 바로크 풍의 대위법 반주를 넣더니 연이어 고(故) 랭스턴 휴즈에게 바친 「반발의 블루스」에서 짙은 미국 흑인 음악의 본성을 들려준다. 이 넓은 음악적 간극이 한 사람의 손끝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은 니나 시몬의 무대가 아니면 결코 볼 수 없다. 그녀는 가수였다가 피아니스트였다가 심지어 연설가가 되고 댄서가 된다. 그녀는 관객을 옴짝달싹 하지 못하게 만든다. 동시에 우리의 편견에게 둔중한 경종이 울린다. 그녀의 수많은 공연 중에서도 단연 역사적인 무대다. [황덕호]

Distribution / World Sales

  • Fondation du Festival de Jazz de Montreux  41 21 966 45 26 / p.jimenez@mjf.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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