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체르토 포 투하츠
Concerto for Two Hearts

정관조 Jeong Gwan-jo
  • Korea
  • 92min
장편다큐 프로젝트-2017

시놉시스

성호는 일명 서번트(Savant), 자폐성 장애를 가졌지만 음악적 천재성을 지닌 피아노/클라리넷 연주자다. 그러나 자신의 감정표현이나 의사소통이 어려워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다. 어머니는 성호를 음악가로 키우기 위해 그의 그림자가 되는 삶을 택했다. 엄마는 자신의 사후에 혼자 남겨질 형을 동생 건기가 보살펴주길 바라지만 건기는 거부한다. 자신은 형 때문에 외면받다시피 했는데, 왜 자신이 형까지 떠맡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들의 현재는 ‘엄마의 부재’라는 오지 않은 미래를 준비하는 끊임없는 투쟁이다. 소리 없는 운명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이 가족의 불협화음이 조금씩 거대한 교향악이 되어가고 있다.

감독

  • 정관조
    Jeong Gwan-jo
    1999년 방송 PD로 입문, EBS에서 사라져가는 전통 명인을 조명하는 <이 땅의 꾼>(2004)을 제작했고 병마와 싸우는 의사와 환자들의 분투를 그린 EBS 메디컬 다큐 <명의>(2012 ~ 2014)를 통해 인간이 그려내는 삶의 아름다움을 영상에 담아왔다.

상영 및 수상 실적

2018년 6월 완성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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