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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경쟁부문 및 특별상 심사총평

    29일 폐막식에서 각 부문 수상작 총 10편을 발표하고 총 상금 오천칠백오십만원과 트로피를 시상했다.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대상인 흰기러기상은 덴마크 다큐멘터리 <점프>(아부 바카 시디베, 모리츠 시버트, 에스테판 와그너 감독)에게 돌아갔다. 아프리카 난민들이 모로코와 스페인 국경 경비대의 감시망을 뚫고 국경을 넘기 위한 과정을 기록한 이 작품은 위기상황과 역경을 뛰어넘는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주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한국다큐멘터리상은 용산참사 그 후의 이야기를 담은 김일란, 이혁상 감독의 <공동정범>이 수상했다. <공동정범>은 관객들이 직접 투표한 관객상도 수상하여 영화제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 영도다리를 배경으로 다섯 인물의 삶을 담은 김영조 감독의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한국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제경쟁 부문 심사총평 문명의 바깥에서 아마존 공동체의 전통을 전승하고 지켜왔던 이들이 자본과 힘의 논리에 떠밀려 투쟁하게 됩니다. 생명의 땅에 들이닥친 개발의 위협을 쫓아 신중하고 폭넓은 관찰을 가능하게 하는 카메라의 시선에서 힘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상황과 사건들을 통해 오늘의 한국사회에서 혹은 전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첨예한 갈등 상황들을 떠올리며 반추할 수 있었습니다. 자본과 권력의 논리에 의한 충격적 사건의 파급효과와 그로 인한 상처들을 가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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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정기상영회 <그녀들의 점심시간> 감독과의 대화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정기상영회 in 백석점 메가박스 <그녀들의 점심시간> 구대희 감독 GV 기록 일시: 4/19(수) 20:00 장소: 백석점 메가박스 Table M관 진행: DMZ국제다큐영화제 프로그래머 박혜미 참석: 구대희 감독 DMZ국제다큐영화제 고양 정기상영회! 4월 19일 수요일 저녁 8시 백석점 메가박스에서 <그녀들의 점심시간> 상영 후, 구대희 감독님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현장을 지금 전해드립니다!     박혜미(이하 박): 안녕하세요 저는 DMZ국제다큐영화제 프로그래머 박혜미라고 합니다. 구대희 감독님을 모시고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겠습니다. 여성 관객 분들이 많으셔서 아무래도 많은 공감을 하면서 보셨을 것 같은데요. 먼저, 관객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 질문 몇 가지를 드리고 마이크를 넘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보통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 세 끼를 먹잖아요. 그런데 왜 하필 점심일까요? 그녀들의 점심시간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구대희 감독(이하 구): 혼자서 자취를 10년 넘게 했는데 어느 날 점심을 먹는 제 모습이 너무 제 인생 같은 거예요(웃음) 누군가의 점심을 먹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영화를 만들게 되었고, 점심에 주목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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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제작기

    탄약고 전경 DMZ는 평화와 소통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그 소통이란 것이 적대국가와의 소통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이는 안보를 군비증강에만 직결시키는 것만큼이나 편협한 시각일 것이다. 이미 DMZ는 예술가들의 소통과 교감의 공간이 된지 오래다. 그 중심인 캠프그리브스는 한국전쟁 이후 미군이 51년 동안 주둔하고 2007년에야 반환된 장소다. 현재는 ‘기억과 기다림’이라는 표지 아래 모인 9명의 작가가 이곳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월) DMZ국제다큐영화제도 이 곳에서 하나의 예술적 가교를 성사시켰다. 극사실주의 초상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강형구 화가와 이제 배우를 넘어 사진, 조형을 넘나들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이광기가 그들이다. 이광기는 강형구의 작품을 활용하여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트레일러를 연출, 또 주연으로도 활약했다. 장소는 캠프그리브스의 버려진 탄약고. 항공폭격을 견디게 할 요량으로 두꺼운 벽과 거대한 철문으로 마감한 외관에 흘러간 시간의 인장처럼 얽혀있는 식물의 넝쿨이 퍽 조화롭다. 촬영은 강형구의 초상화 여섯 점을 이 탄약고 안에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날 특별히 현장을 방문해 메이킹 필름을 촬영해준 가수 현진영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매년 영화제의 주제를 상징하는 트레일러를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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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 I Help You? Ask Me Anything!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자원활동가 인터뷰

    자원활동가 여러분들의 활약 덕분에 올해 8회 DMZ Docs도 무사히 막을 내렸다. 프로그램팀, 기술팀, 상영관팀, 콘텐츠교육지원팀, 홍보마케팅팀, 행사팀, 기획운영팀을 도와 현장을 종횡무진 누빈 자원활동가 여러분들의 참여 소감과 맡은 업무에 관한 소개,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영화제 기간 동안의 에피소드를 들어보자!     어느 팀에서, 어떤 파트를 맡고 계신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콘텐츠교육지원팀 나윤아: 저는 프로그램 운영팀에서 강사분들 진행을 보조해드리고, PPT 내용을 영사실에 전달해서 원활히 사용될 수 있게 하는 오퍼 역할을 맡았습니다.   만약에 내년에 지원을 하게 된다면 어떤 파트에 지원하고 싶어요? 나윤아: 저는….홍보마케팅팀! (오, 저희가 홍보마케팅팀이라서 그렇게 말해주시는 거 아니에요?) 아유, 아니에요. 원래 홍보에 관심도 있고 아무래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은 참여율이 중요하잖아요. 그런 면에 있어서 홍보팀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상영관팀 김영총: 저는 상영관 팀의 김영총이라고 합니다. 상영관 팀에서 관객들이 극장입장 하시기 전에 어떤 상영관으로 이동해야하는지 알려드리고 수표를 담당했습니다.   굳이! 상영관 팀에 지원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김영총: 아~이게 슬픈데. 다른 영화제를 봤을 때 상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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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야외상영 – DMZ국제다큐영화제와 메가박스가 <여러분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DMZ국제다큐영화제와 메가박스가 미래를 향한 꿈으로 힘차게 달려가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야외상영과 GV를 준비했습니다. 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화제작 <뚜르, 잊혀진 꿈의 기억> 다큐멘터리 상영 후 조재현 집행위원장,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특별 GV가 이어집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뚜르 드 프랑스’ 자전거 대회 완주의 꿈을 이룬 감동의 다큐멘터리와 함께 이어지는 막걸리 토크로 무르익는 가을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 다큐멘터리 <뚜르, 잊혀진 꿈의 기억> 상영 – 조재현 집행위원장,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 상영 후 막걸리 파티 일시 9월 23일(금) 19:30 – 21:00 (영화 상영)                       21:00 – 22:00 (토크& 막걸리 파티) 장소 메가박스 백석 5층 야외 옥상 무대 (3호선 백석역) 공동주최 DMZ국제다큐영화제, 메가박스 참여방법 DMZ국제다큐영화제 페이스북 이벤트에 댓글달기 또는 sns@dmzdocs.com으로 성함과 연락처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