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폐막식 현장

2016.10.11

 

 

개막식의 열기를 전해 드린 것이 불과 얼마 전인 것 같은데, 8일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열린 폐막식 현장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마무리 된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그 뜨거웠던 마지막 현장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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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M관은 처음 만나는 여러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DMZ내에서 열렸던 개막식 못지않게 아름답지 않나요? 벌서부터 모여 얘기를 나누고 계신 영화인들의 얼굴에서 설렘과 아쉬움이 묻어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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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날에! 노래가 빠질 수 없죠~ ‘남남북녀’에 출연 중이신 김은아씨께서 영화제의 마무리를 더욱 빛나게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부조직위원장이신 최성 고양시장님께서 ‘힘들고 위험한 현재의 한반도 정세 속에서 영화제가 성공리에 개최되고 폐막을 고양에서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라는 인사말을 전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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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집행위원장으로서 수고해주시고 계신 조재현 집행위원장님도 ‘10회가 넘어야 영화제가 자리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 시기가 더 앞당겨진 것 같습니다. 올해 역대 최대 관객 분들이 찾아주시고 스태프 여러분들과 자원 활동가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셔서 영화제가 잘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며 관객 분들과 스태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영화제를 찾아주신 모든 관객분들~ 사랑해요!

 

의 권우정 감독
<까치발>의 권우정 감독

 

영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후에는 여러 부문의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진행되었던 다큐 백일장의 시상에 이어 제작지원 부문시상이 진행 되었어요~ 제작지원 부문은 다큐 펀드, DMZ프로젝트, 개봉지원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인 <그 날>이 제작지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인 만큼 제작지원을 통해 내년에도 한국다큐영화의 또 하나의 화제작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김수민 감독, 민지오 감독(대리수상)
<9와 0 사이> 김수민 감독, <그건 사랑이었네> 민지오 감독(대리수상)

 

미래의 훌륭한 다큐 감독으로 성장할 청소년경쟁 부문 시상에서는 심사위원특별언급상, 우수상, 최우수상 부문이 진행되었습니다. 대리수상해주신 우수상 민지오 감독님의 아버지와 최우수상 김수민 감독님께서 공통적으로 ‘우리가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수상소감을 전해주셨어요. 다큐영화를 만드는 감독과 제작자의 가장 큰 기쁨은 많은 관객분들이 그 영화의 가치를 알아보고, 사랑해주시는 것이겠죠!

 

의 김일란, 이혁상 감독
<공동정범>의 김일란, 이혁상 감독

 

영화제를 찾아주신 관객 분들이 선택한 관객상은 모든 감독님들이 받고 싶어 하셨는데요! 이 영광스러운 상은 <공동정범>의 김일란, 이혁상 감독님께 돌아갔습니다. ‘용산 참사 피해자분들의 이야기를 잘 담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용산참사 생존자분들이 가슴 속에 있는 이야기를 잘 전달해주셔서 이런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하셨어요.

 

의 김수남 감독
<침묵>의 김수남 감독

 

특별상인 용감한 기러기상은 주제나 영화적인 실천에서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든 감독님께, 아름다운 기러기상은 영화의 완성도와 영상미까지 갖춘 작품에 드리는 상입니다! 용감한 기러기 상은 평생 동안 한 주제를 이끌어 나간 용기와, 위안부 문제를 전면으로 담은 작품인 <침묵>의 김수남 감독님이 수상하셨습니다. 영화인으로서 실천했던 용기에 심사위원들은 큰 존경에서 이 상을 바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해주셨어요. 아름다운 기러기상은 <앙뚜>의 문창용, 전진감독님께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소년과 스승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한명의 다큐멘터리스트가 수년간 쫓으며 기록한 이 작품은 관객들이 영화가 끝나지 않기를 원했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놓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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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쟁 부문의 심사위원 특별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조 감독님, 최우수 한국다큐멘터리상은 <공동정범> 김일란, 이혁상 감독님에게 돌아가 영화제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시아경쟁부문 아시아의 시선상은 <붉은 옷>의 찬리다 감독님, 심사위원 특별상은 <세계가 충돌할 때>의 매튜 오젤, 하이디 브란덴부르크 감독님, 그리고 영예의 대상 흰기러기상은 <점프>의 아부 바카 시디베, 모리츠 시버트, 에스테판 와그너 감독님께 돌아갔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점프>는 폐막식이후 폐막작으로 상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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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직위원장 최성 고양시장님의 폐막선언을 마지막으로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폐막식은 끝이 났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속에서 1,000편이 넘는 작품 출품, 다수의 작품 매진 행렬 등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받았습니당♡ 내년 개최될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도 변치 않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면서 우리 내년에 또 만나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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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마케팅팀 자원활동가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1학년

김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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