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조재현 집행위원장과 함께하는 <다큐&뮤직콘서트>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조재현 집행위원장과 함께하는 <다큐&뮤직콘서트>


  • 조재현 집행위원장의 소개로 먼저 만나는 단편 다큐 2편
  • 전인권, 린덴바움 페스티벌 앙상블, 하나통일원정대 합창단의 축하공연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영화제 개막을 1주일 앞둔 9월 18일 오후 4시,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다큐&뮤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다큐패밀리’ 섹션에 소개될 두 편의 단편 다큐멘터리 작품을 음악과 함께 먼저 만날 수 있는 색다른 무대로 선보인다. 팔레스타인 아이들의 그림을 담은 영화 <눈을 감으면>과 코소보 출신 소년 테픽 가족과 덴마크 난민 캠프를 그린 애니메이션 <테픽,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가 조재현 집행위원장과 박혜은 맥스무비 편집장의 자세한 소개를 더해 상영된다. 가수 전인권, 린덴바움 오케스트라, 하나통일원정대 합창단의 공연도 이어진다.

가수 전인권은 작년 7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전야제와 개막식 축하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DMZ국제다큐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DMZ국제다큐영화제의 ‘평화, 소통, 생명’의 비전에 공감하고 이번 <다큐&뮤직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전인권은 ‘이매진’ ‘사랑한 후에’ ‘걱정말아요 그대’ 등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 대표가 이끄는 린덴바움 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남북 청소년 공동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유대인 출신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청년들로 구성한 오케스트라에서 영감을 얻어 추진 중인 ‘남북 청소년 공동 오케스트라’ 공연이 비록 실현되지는 못했지만, 영국 로열필하모닉 수석지휘자 샤를 뒤투아, 피아니스트 백건우 등이 그 의미에 공감하고 연주에 참여했다. 이번 <다큐&뮤직콘서트>에서는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 중 4악장’과 ‘하나통일원정대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고향의 봄’을 선보인다. 탈북청년모임인 ‘위드유’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하나통일원정대 합창단’은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공연에서도 독일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 한 바 있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다큐영화와 음악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무대로 꾸며지는 <다큐&뮤직콘서트>에 가족, 친구, 지인분들이 함께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9월 22일부터 개최되는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큐멘터리의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2일(목) DMZ 내 캠프그리브스에서 개최될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목)까지 8일간 36개국 116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 할 예정이다.


첨부. 단편다큐멘터 2편 소개

<눈을 감으면>
메이 오다하, 딘 에자흐/2015/팔레스타인/4min

9살~12살 사이의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그림은 참혹한 전쟁이 일어난 점령지에 살았던 아이들의 마음속으로 관객을 이끈다. 크레용으로만 그린 단순한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매일매일 겪었을 전쟁의 참혹함이 고스란히 살아난다.

 

<테픽,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얀닉 하스트로프/2014/덴마크/10min

코소보 출신의 소년 테픽의 가족은 집시라는 이유로 받아야 하는 차별과 학대를 견딜 수 없어 덴마크의 난민 캠프로 도망쳐 왔다. 테픽은 따돌림을 당하지만 마음에 상처를 입고 앓아 누운 엄마와 걱정이 많은 아빠에게는 그 사실을 말할 수 없다, 테픽은 그저 창문 너머로 자신의 모습을 지켜봐 주는 아빠를 위해 열심히 자전거 묘기를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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