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특별 포럼

남북분단을 넘어서는 실마리, 다큐를 통한 소통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0회를 맞는 2018년, 오랜 분단 체제 속에서 단절되어 왔던 남북한은 종전과 평화를 고민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극영화와는 다른 속성 때문에 공동제작과 남북교류에 특히 많은 제약을 받아온 다큐멘터리 분야도, 새로운 시대적 소명을 안고 분단을 넘어서는 메신저로 발돋움할 때이다.
‘DMZ비전’ 섹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북한 관련 다큐멘터리를 소개해 온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남북한을 오가며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온 재일동포 3세 박영이 감독으로부터 북한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실제 사례를 구체적으로 듣고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한 남북 협력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를 특별히 마련한다.
『탈북의 경험과 영화 표상』 등을 저술하여 분단을 넘어서는 영화적 상상력을 모색하는 연구를 이어온 김성경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북한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과제를 전망하는 이 포럼을 통해, 남북분단을 넘어서는 실마리를 얻고 소통의 첫 발을 내딛기를 희망한다.

일시: 9월 18일 (화) 11:00
장소: 메가박스백석 컴포트6관
사회: 모은영(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발제: 박영이(〈하늘색 심포니(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상영작)> 감독)
토론: 김성경(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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