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제작지원작 발표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제작지원작 발표

심사의 변

올해 아시아 지역의 신흥 다큐멘터리 작품에서 눈부신 발전을 느꼈습니다. 아시아지역에는 명백히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들의 정치는 발언의 자유, 인권, 그리고 포용의 가치에 배타적인 영향을 주는 심각한 위협을 거쳐 민주주의를 향해 나가가고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출품된 영화의 대다수가 이러한 위협적인 힘에 대해 저항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시아의 젊은 영화제작자들이 현재의 딜레마를 이해하기 위해 과거에 호기심을 둔다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사람과 인류에 대한 스토리텔러들의 우려는 매우 큽니다. 새로워진 에너지와 연구로, 젊은 영화제작자들은 과거와 현재 사이의 잃어버린 감성을 연결하는 것의 중요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목소리들은 창의적으로 다루어진 사회적인 묘사를 통해 분명히 진실과 객관성을 가져올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걱정과 연민의 스토리텔링에도 중요한 변화를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심사위원단은 그들의 독특한 사회적 공간과 우려를 다루려는 작품이 많다는 것에 고무되었습니다.


제작지원작 목록

장편다큐 프로젝트 (각 2천만원)
<A는 아구스틴 할 때, A> 그레이스 심불란
<블론디> 파벨 마니칸
<콘체르토 포 투하츠> 정관조
<벗어날 수 없는 산> 문창용
<해고록> 이혜란
<화산도의 기억> 김경만
<지록위마> 경순
<자녀들을 위한 노래> 살라우딘 시레가
<상실의 시간> 이승구
<너와 나> 패니 초티마

DMZ프로젝트 (각 2천만원)
<달과 닻> 방아란
<펀치 볼> 김영조

신진작가 프로젝트 (각 1천만원)
<아수왕> 알릭스 아인 아룸팍
<물의 도시> 박소현
<불꽃페미액션> 윤가현
<동물, 원> 왕민철
<행복한 골목을 향하여> 스리모이 싱

독엣지 콜카타상 (독엣지 콜카타 참석 및 항공권 지원)
<콘체르토 포 투하츠> 정관조
<달과 닻> 방아란

아시아청년다큐멘터리 공동제작 (2천만원)
<우리 섬을 다시 돌아보자> 타이난국립예술대학교
<레프트> 일본영화대학교
<먼 집> 윈난예술대학교
<설치는 여자들> 용인대학교
<위안> 한국예술종합학교

개봉 및 배급지원 (2천만원)
<카운터스> 이일하
<B급 며느리> 선호빈

심사의 변

이번 DMZ 배급개봉지원에서는 총 7개 작품이 심사대상이었다. 작품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묵직한 시대적 이슈를 다룬 작품부터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갖춘 작품들이 출품되었고 심사과정에서 많은 시간의 토론과 숙고가 이뤄졌음을 밝힌다. 심사에 앞서, 심사위원들은 극장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가 관객과 만나는 다각적 층위가 자리잡아가는 최근의 흐름을 확인하고, 영화제에서 운영하는 극장개봉과 배급지원사업이 기존의 유사한 내용들과 비교할 때, 새롭게 제시할 수 있는 차별적 기회와 공공적 영향이 무엇일지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카운터스>, <B급 며느리>는 기본적으로 극장개봉을 통해 동시대 관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작품의 완성도와 영화적 태도를 갖추고 있는 작품이며, 다각적이고 입체화 되어가는 다큐멘터리 배급의 가능성과 통로를 고려할 때, 새로운 관객군을 발굴하고 작품의 공감을 확장해 갈 수 있는 가능성 또한 높게 평가받았다.

대명컬처웨이브상 (1천만원)
<올드마린보이> 진모영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