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토) <이산자>(After Chosun) 상영 취소에 관해 사과를 드립니다

<9.23.(토) <이산자>(After Chosun) 상영 취소에 관해 사과를 드립니다>

어제 9월 23일(토) 17시에 상영 예정이었던 한국경쟁 부문 <이산자>가 급하게 상영이 취소되었습니다. 상영이 공식적으로 취소된 어제 4시 기준, 44명의 관객분이 예매를 하셨고, 전원 환불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영화 관람에 차질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9월 26일(화) 13시 10분에 상영되는 영화는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약속드리며, 현재 감독님과 협의하여 추가 상영을 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공지 드리겠습니다. 매끄럽지 못한 행사진행으로 불편을 드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이하에는 <이산자>의 문정현 감독이 직접 주신 사과 전문을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한국경쟁 <이산자>를 연출한 문정현이라고 합니다.

어제 9월 23일 토요일 상영취소에 대해 사과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영화제 스케쥴과 진행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영화의 후반작업을 무리하게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중 영화 출력에 큰 오류와 문제가 생겼습니다. 결국 첫 영화 상영시간을 맞출 수 없었습니다.

영화제를 찾아주셨던 많은 관객분들에게도 책임지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큰 이해와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던 프로그램팀과 기술팀을 비롯해 영화제 많은 스탭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영화상영 취소로 인해 영화제 진행의 차질을 빚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남은 일정에도 많은 관객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영화제 일정 안에서도 다들 건강 챙기십시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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